더운 날씨의 불청객
족부질환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

더운 날씨의 불청객
족부질환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

여름에는 하이힐과 샌들이 유행하고, 야외 활동이 부쩍 늘면서 족부질환 환자가 증가한다. 증상을 단순히 발이나 발목이 피로한 것쯤으로 여겨 방치하면 더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의 통증이 반복될 때는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
전문 진료 분야

발·발목 관절의 질환 및 외상, 당뇨발, 스포츠 의학
문의 02.958.8341~2

더운 날씨의 불청객
족부질환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

여름에는 하이힐과 샌들이 유행하고, 야외 활동이 부쩍 늘면서 족부질환 환자가 증가한다. 증상을 단순히 발이나 발목이 피로한 것쯤으로 여겨 방치하면 더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발의 통증이 반복될 때는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
전문 진료 분야

발·발목 관절의 질환 및 외상, 당뇨발, 스포츠 의학
문의 02.958.8341~2

화려한 발목 밑 패션, 건강에는 독

여름에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점 더 가볍고 화사해진다. 도톰한 가디건에서 가벼운 티셔츠로, 촘촘한 청바지에서 얇은 면바지로 옷을 갈아입고 여름을 만끽한다. 이러한 변화는 옷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발목 아래의 패션도 화려하게 변한다. 여름에는 발이 예쁘게 노출되는 하이힐과 샌들이 본격적으로 거리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패션의 완성을 위해 착용했던 신발이 도리어 독이 되어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바로 ‘무지외반증’이 우리가 만나는 뜻하지 않는 불청객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나머지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오는 족부질환이다. 발가락이 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먼저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하루 종일 신고 다니는 신발이다. 여성들이 자주 신는 예쁘고 불편한 하이힐은 발볼이 매우 좁고 굽이 높다. 이것만으로도 족부에 불편함을 야기하지만, 여기에 더하여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린 구조로 인해 엄지발가락에 압력이 집중되면 그리고 이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 엄지발가락 관절이 돌출되면서 무지외반증이 발병한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려면 굽이 낮고 앞볼이 넓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밑창에 쿠션감이 있는지 확인하고 수시로 발 스트레칭을 해 피로를 풀어주는 게 좋다. 심하지 않은 무지외반증은 발가락 스트레칭 및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 단계를 넘어간 심한 단계의 무지외반증은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하며, 이는 족부 전문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방심이 키우는 질환 발목 관절염

여름에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변하지만, 야외 활동 또한 크게 늘어난다. 생활 속의 운동이 보편화 되면서 크고 작은 외상 또한 함께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발목 염좌이다. 사람들은 외상을 입은 후 병원에 방문하여 ‘뼈는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부분 안심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발목 관절염’의 70%는 과거 발목 골절이 있었거나 발목을 자주 접지르는 발목 염좌가 반복되었을 때 발생한다. 흔히 ‘삐었다’라고 하는 발목 염좌가 발생하면, 인대가 찢어지거나 늘어나기 때문에 안정적인 관절을 유지하기 어렵다. 그리고 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본래 강도를 회복하지 못해 더 쉽게 발목을 접질리는 발목 불안정증이 발생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발목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발목 연골의 손상은 발목 관절염으로 이어진다.
발목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생활 속에서 발목의 작은 손상들을 조심해야 한다. 운동 시작 전, 충분한 시간을 들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인대나 근육이 굳어지는 추운 날씨나 미끄러지기 쉬운 비 오는 날씨에는 운동을 쉬는 행동이 필요하다. 초기 발목 관절염에는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 환자의 통증을 줄여주고 기능적 회복에 중점을 두는 치료를 한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기 이후의 발목 관절염은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데, 이 또한 족부 전문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과도한 운동에 의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성 골절

생활 속의 운동이 보편화 되면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스트레스성 골절’이다. 현대인의 여가 활동이 늘어나면서 예전에는 운동선수가 했을 정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라톤을 한다거나, 사회인 운동부에 들어가 극심한 훈련을 하는 경우이다.
스트레스성 골절은 스트레스가 집중되는 경골과 비골에 주로 발생하며, 골절을 일으킬 정도가 아닌 힘의 반복적인 부하로 인해 발병하게 된다. 운동 후 발생한 장딴지 아래쪽의 통증이 체중을 가할 때마다 지속된다면 스트레스성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스트레스성 골절을 예방하려면 본인의 신체 상태에 가장 적합한 운동계획을 세워야 한다. 운동 전 충분한 시간의 스트레칭 또한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성 골절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잘 치료될 수 있다. 하지만 운동 유발 구획 증후군이나 경골내측 피로 증후군과 같은 비슷한 질환과의 감별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운동과 관련하여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보아야 한다.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

전문진료분야

발·발목 관절의 질환 및 외상, 당뇨발, 스포츠 의학

문의 02.958.8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