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와 뇌동맥류 파열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

내 머릿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와 뇌동맥류 파열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

뇌동맥류란 뇌 속에 있는 동맥 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말한다. 심지어는 이로 인해 혈관 벽에 새로운 비정상 공간이 만들어지면서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
전문 진료 분야

뇌혈관질환, 혈관내수술, 뇌동맥류, 안면경련
문의 02.958.8381~2

내 머릿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와 뇌동맥류 파열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

뇌동맥류란 뇌 속에 있는 동맥 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말한다. 심지어는 이로 인해 혈관 벽에 새로운 비정상 공간이 만들어지면서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
전문 진료 분야

뇌혈관질환, 혈관내수술, 뇌동맥류, 안면경련
문의 02.958.8381~2

뇌동맥류는 왜 발생할까?

뇌동맥류는 참 어려운 질환이다. 수많은 언론과 자료를 통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도 왜 생기고, 왜 이렇게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지 그 정체를 완전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어려운 질환이다.
사람이 갑자기 급사했다면, 그것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런 비운을 맞이했다면, 크게 두가지 경우를 추측할 수 있다. 하나는 심근경색이고 다른 하나가 뇌동맥류 파열이다. 그런데 심근경색은 비교적 유병률이 높고, 그 원인으로 과로, 술, 담배, 스트레스, 고혈압 등의 위험요소가 심장에 무리를 주면서 발병하게 된다. 그러나 뇌동맥류 파열은 정말 건강한 사람에게도 예고 없이 닥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만큼 유병률이 높지 않지만 그야말로 드라마와 같이 찾아오는 불행을 경험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그렇다면 뇌동맥류의 발병 기전은 정말 알 수 없는 것일까? 뇌동맥류는 인간과 같이 직립 보행을 하는 고등동물만이 갖고 있는 질환이다. 뇌동맥류 환자의 혈관조영술 사진을 살펴보면, 뇌로 가는 혈관은 그 경로가 대부분 S자 커브 형태를 하고 있다. 사람의 경우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심장에서 출발한 혈류가 중력을 거슬러서 두부로 올라오려면 소위 말하는 ‘사이폰 현상’이 있어야 한다. 뇌혈관처럼 위아래로 S자형으로 굽어 있는 혈관은 즉 중력에 반해서 뇌로 혈류를 올려 보내기 위한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혈관 구조는 필연적으로 혈류가 흐를 때 혈류의 맞은편에 압력부하가 많아지는 구조를 띠게 된다. 이런 구조는 사람에게서 왜 뇌동맥류가 발생하는지를 말해주는 흥미로운 점이다.

뇌동맥류 치료의 현주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뇌MRA까지 포함하는 정기 검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수많은 비파열성 뇌동맥류들을 발견, 환자들이 외래 진료실을 찾아온다. 이분들은 모두 뇌동맥류에 대한 강한 압박감을 가지고 병원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터넷 매체를 통해 뇌동맥류의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이미 많이 접한 상태에서 고민하고 걱정하다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다.
의사로서 해줄 수 있는 첫째의 말은, 그렇게 겁먹지 말라는 것이다. 이는 치료방법이 없을 때 괴로운 것이고, 치료 성적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오히려 뇌동맥류가 조기에 발견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드린다. 그만큼 빨리 발견되었을 때 치료가 되는 병인 것이다. 뇌동맥류 발견은 불행한 일일까? ‘아니다.’ 뇌수술을 하면 대부분 불구가 될까? ‘그렇지 않다.’ 이러한 옛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이제는 정말 ‘흘러간 소문’이라고 여겨도 될 만큼 현대의 뇌동맥류 치료 방법은 발전해 있다.

최선의 선택, 최고의 치료법은?

뇌동맥류의 치료 결과는 센터의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경희대학교병원 뇌혈관팀은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경학적인 장해가 발생하지 않는 수준의 치료 성적을 자랑한다. 본인을 비롯, 신경외과의 권병덕 교수, 유지욱 교수 그리고 영상의학과의 김의종 교수는 하나의 팀을 이루어서 뇌동맥류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우리 센터의 치료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필요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 파열 가능성이 아주 낮은 뇌동맥류는 시술이나 수술 치료를 한다 해도 실질적인 이득을 볼 가능성이 매우 낮다. 실제로 당장 치료하지 않고, 추적관찰을 시행하고 있는 환자들이 무수히 많다. 뇌동맥류는 전문가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두개골 절개 수술이 아닌 혈관 내 시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혈관 내 치료가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상황일 때는 혈관 내 시술을 한다. 셋째, 혈관 내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혈관 내 치료를 했을 때 신경학적인 장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수술을 결정하게 된다.
경희대학병원 뇌혈관팀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인 수준에서 봐도 매우 뛰어난 뇌동맥류 수술 경험을 갖고있는 의료진이 있는 팀이다. 또 혈관문합술을 이용한 난이도 있는 뇌동맥류 치료에서 이미 학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팀이자, 혈관 내 시술과 수술을 함께하여 정확한 판단과 협업이 이루어지는 팀이다. 환자를 내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팀이다. 경희대학교병원의 자랑인 뇌혈관팀. 뛰어난 팀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내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

전문진료분야

뇌혈관질환, 혈관내수술, 뇌동맥류, 안면경련

문의 02.958.8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