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암 사망률 1위
난소암이 위험한 이유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

부인암 사망률 1위

난소암이 위험한 이유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

난소는 골반강 내에 쌍으로 존재하며, 여성의 생식능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써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매달 난자를 배출한다. 난소암은 난소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부인암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의 서구화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
전문 진료 분야

악성 부인종양(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 자궁내막암, 질암, 외음부암, 융모상피암), 양성 부인종양(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문의 02.958.8311~2

부인암 사망률 1위

난소암이 위험한 이유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

난소는 골반강 내에 쌍으로 존재하며, 여성의 생식능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써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매달 난자를 배출한다. 난소암은 난소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부인암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의 서구화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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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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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부인종양(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 자궁내막암, 질암, 외음부암, 융모상피암), 양성 부인종양(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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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어 더 치명적

난소암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배란을 많이 한 여성일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임산부나 다산부, 경구 피임약의 복용, 배란장애가 있는 여성은 난소암의 발생 위험이 낮다. 반대로 한 번도 임신하지 않았거나, 적게 한 여성,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여성은 난소암의 발생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난소암은 약 5~10% 정도가 유전성으로, BRCA1, BRCA2 유전자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가족이나 친척 중에 난소암 또는 유방암의 병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더 커진다고 알려져 있다.
난소는 복강 안쪽 깊은 곳에 있어, 초기 난소암에서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진행암에서는 암복막증에 의해 하복부 통증과 복수에 의한 복부 팽만, 소화불량, 배뇨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난소암의 진단과 치료

난소암의 확진은 수술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수술 이전에 난소암으로 의심되는 병소가 있는 경우 병의 진행 정도와 주변 기관으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들을 시행한다. 혈액학적 검사로, 난소암에 대한 민감성을 가진 종양표지(CA-125)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질병의 진행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을 포함한 영상진단과 내시경 검사 등을 병행해야 한다. 또, 난소암의 20%는 유전성 유방난소암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유방 X선 촬영(Mammography)과 유방 초음파를 시행해야 한다.
난소암의 치료 성적은 병기에 따라 다르며, 초기에 진단되는 경우 생존율이 높다. 하지만 난소암은 대부분 진행된 병기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치료 성과는 부인 암 중 가장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소암의 일차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이다. 수술은 자궁절제 및 양측 난소·난관절제술로 시행되며, 이때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하는 이유는 암이 양쪽에 동시 발병하는 빈도가 높고, 눈으로 봤을 때 정상으로 보였던 난소도 수술 후 조직검사를 한 결과 연구자에 따라 63%에서 암 전이가 있다고 보고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궁의 장막과 내막도 잠재적 전이 장소로 여겨지며, 동시에 자궁내막암이 발병할 위험도 크므로 자궁적출술을 함께 시행하게 된다.
진행된 병기의 난소암은 종양의 크기가 매우 크며, 복강 내 장기와의 유착이 심한 경우 종양 전체를 제거하지 못하고 잔존병소가 남게 되는 상황도 있으나, 이 경우에도 최대한 많은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생존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난소암은 1기 암이라도 아주 초기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다. 혹시나 남았을지 모를 암세포를 제거해 암 재발 확률을 낮추기 위함이다. 약제의 선택 및 투여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그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에는 표적치료제의 일종으로, 신생 혈관의 생성제인 bevacizumab과 BRCA 변이 환자에 사용 가능한 PARP 억제제가 개발되어 난소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난소암 고위험군과 예방법

난소암의 원인 중 하나인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여성은 3대 관리 원칙(철저한 정기 검진, 경구 피임약 복용, 예방적 수술)을 통해 난소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35세 또는, 난소암이 발병한 가족의 나이보다 10년 이른 나이부터 검진을 받아야 하며, 가임기 여성들은 생리 후 1~10일 사이에 받는 것이 좋다. 임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 예방적 차원에서 난소·난관 절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받지 않은 여성들은 1년에 최소 2번, 직장 골반 내진, 종양표지자(CA-125), 질식 초음파 검사를 받기를 권하고 있다.
피임약은 현재 난소암 예방약제로 널리 연구되고 있다. 여러 권위 있는 논문들에서 피임약 사용 5년 후에는 50%, 전에 사용한 여성이라도 30%까지 난소암 위험이 감소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예방 효과는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도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과 다르지 않았다. 피임약을 10년 이상 사용할 경우,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이나 고위험군의 여성에서조차도 위험률 감소를 나타냈다. 피임약은 종류나 용량과는 상관없이 거의 모든 피임약이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난소암은 조기 진단되면 생존율이 85~95%에 이른다. 즉, 조기 발견이 곧 예방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인 건강 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난소암 조기 발견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질식초음파와 혈액검사(CA-125 수치 측정)를 같이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

전문진료분야

악성 부인종양(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 자궁내막암, 질암, 외음부암, 융모상피암), 양성 부인종양(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복강경수술, 로봇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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