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의
코 건강 지키는 방법
한방안이비인후센터 남혜정 교수

코로나19 시대의

코 건강 지키는 방법

한방안이비인후센터 남혜정 교수

사람들은 코의 다양한 역할 중 맛있는 냄새, 향기로운 꽃냄새, 피하고 싶은 악취 등을 구별하는 능력에 집중하지만, 사실 냄새를 맡는 일은 코가 가진 기능 중 두 번째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코가 가진 첫 번째 중요한 기능은 공기의 온도·습도·순도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호흡의 주체인 폐로 보내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의 역할이다.

한방안이비인후센터
남혜정 교수
전문 진료 분야

어지럼증(이석증, 메니에르 등), 귀 질환(이명, 난청, 중이염 등), 유·소아 코 질환(비염, 축농증 등), 아데노이드·편도선 질환, 급·만성 인후두 질환, 구강 질환(구내염, 미각질환 등)
문의 02.958.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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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건강 지키는 방법

한방안이비인후센터 남혜정 교수

사람들은 코의 다양한 역할 중 맛있는 냄새, 향기로운 꽃냄새, 피하고 싶은 악취 등을 구별하는 능력에 집중하지만, 사실 냄새를 맡는 일은 코가 가진 기능 중 두 번째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코가 가진 첫 번째 중요한 기능은 공기의 온도·습도·순도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호흡의 주체인 폐로 보내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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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의 위대한 대사능력

온도와 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 코는 점막 표면에 있는 혈관망을 이용해 끊임없이 대사운동을 한다. 그 결과 찬 공기나 건조한 공기가 외부에서 유입되면, 점막 표면의 혈류량을 늘려 공기를 따뜻하게 데 운다. 또 섬모 운동을 통해 공기를 촉촉하게 바꾸며, 먼지나 이물질 등이 들어오면 이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코가 이와 같은 중요한 기능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첫째는 코점막의 혈관 대사가 원활해야 하고, 둘째는 코점막 표면이 항상 촉촉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1년 코 건강의 키워드는?

봄이면 우리를 괴롭히는 두 가지가 있으니 바로 황사와 꽃가루다. 이 둘은 각자, 때로는 힘을 합쳐 많은 사람에게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마스크 쓰기가 생활화되면서 예전만큼 황사와 꽃가루가 우리를 괴롭히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꽃가루나 황사로 인한 호흡기질환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로 활동량과 운동량이 급격하게 감소했다는 점과 실내의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 속에서 코점막이 메마르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2021년에는 코점막의 건조 및 대사저하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낮에는 비교적 코가 편안한데, 아침이나 저녁, 수면 중에 코가 답답하고, 숨이 막히고, 코딱지가 자주 생기는 것이다. 증상이 진행되면 코가 마르는 느낌이 수시로 들고, 코 안쪽에서 저릿저릿한 통증이 느껴지고, 아침에 세수할 때 코를 풀면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평소 알레르기가 없었는데,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심한 재채기와 함께 묽은 콧물이 줄줄 흐르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들은 어린이·청소년, 폐경기 전후의 여성,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 등으로 이미 코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서 잘 나타나고, 해당 증상이 알레르기나 급성 염증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기존의 약물치료가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코 건강을 지키는 슬기로운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코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첫째, 숨이 차고 가볍게 땀을 흘리는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한 3회 이상 시행한다. 유산소 운동 시에는 입을 사용하지 않고 코로 호흡하도록 노력한다. 둘째, 평상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한다. 단, 당분이 섞여 있지 않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실내 습도를 최소 40% 이상으로 유지한다. 난방을 가동하는 실내의 습도는 30%를 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습기, 실내 분수 등을 이용해서 실내 습도를 높여야 한다. 넷째,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잡힌 식단, 충분한 단백질, 비타민 섭취로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다. 다섯째, 취침 전이나 양치 후 가글액이나 맹물을 이용해서 목 안까지 깊은 가글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한방병원에서 제공하는 한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우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처방들이 이미 만들어져 있다. 코의 건조가 심하거나, 폐경기 이후 구강건조와 안구건조, 피부건조까지 동반된 상태라면 태반과 녹용이 주성분인 캡슐형 한약인 보정단을 이용할 수 있다. 연조엑스 형태로 만들어져 그날 짜먹을 수 있는 생진증액탕이나 커피처럼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생맥산 등의 약들도 건조한 코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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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정 교수

전문진료분야

어지럼증(이석증, 메니에르 등), 귀 질환(이명, 난청, 중이염 등), 유·소아 코 질환(비염, 축농증 등), 아데노이드·편도선 질환, 급·만성 인후두 질환, 구강 질환(구내염, 미각질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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