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나이 젊어지는
자궁암의 진단과 치료법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환자 나이 젊어지는

자궁암의 진단과 치료법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자궁암은 자궁에 생기는 여러 종류의 암을 말한다. 자궁암은 크게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으로 나눌 수 있으며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으면서 재발 위험이 커 정기 검진 및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또한, 완치 후에도 철저히 관리하고 추적 관찰해야 한다.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전문 진료 분야

부인암, 내시경수술, 만성골반통, 요실금
문의 02.958.8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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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의 진단과 치료법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자궁암은 자궁에 생기는 여러 종류의 암을 말한다. 자궁암은 크게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으로 나눌 수 있으며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으면서 재발 위험이 커 정기 검진 및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또한, 완치 후에도 철저히 관리하고 추적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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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형 교수
전문 진료 분야

부인암, 내시경수술, 만성골반통, 요실금
문의 02.958.8311~2

사람유두종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현재까지는 부인과 암 중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인다.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주된 요인은 성 접촉에 의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다. 일회성 감염으로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는 않지만, 장기간 바이러스 감염이 지속될 경우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밖에 흡연(HPV 감염이 이형성증을 유발할 위험 증가), 장기간의 경구피임약 복용(근거 연구가 미약하나 5년 이상 장기 복용 시 위험도 증가), 다수의 성관계 파트너 등이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대표적인 증상은 성관계 후 질 출혈이다. 여기서 출혈은 피가 묻어나오는 정도의 경미한 출혈이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출혈 및 질분비물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또 질 분비물의 악취, 배뇨 곤란, 허리 통증, 체중감소, 하지부종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자궁경부암의 진단과 치료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 유일하게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암이다.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다. 동시에 유발 원인(HPV)에 대한 예방 백신이 상용화되어 있는 암이기도 하다. HPV 백신은 성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다. 9세에서 45세까지 접종 가능하며 만 15세 이하에서는 2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하다. 남녀 모두에게 접종을 권고한다. 이와 함께 금연, 콘돔 사용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법은 크게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암의 크기, 위치, 환자의 나이와 전신상태, 향후 출산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결정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30대에서 자궁경부암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20~30대 여성의 주의가 필요하다(2015년부터 2019년까지 40~50대에서 7% 증가, 20~30대에서는 47% 증가).

주로 50~60대에 발생하는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암은 자궁 체부 중 내벽을 구성하는 내막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병리학적 분류상 에스트로겐 의존적 종양과 비의존적 종양으로 나뉜다.
에스트로겐 의존적 종양은 에스트로겐의 지속적인 자극이 자궁내막을 증식시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배란 횟수가 많을수록 에스트로겐 노출이 증가하므로,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외에도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 난임 치료 이력이 있는 여성, 비만·당뇨병·고혈압 증상이 있는 여성, 대장암·자궁암·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 그리고 타목시펜을 복용 중인 유방암 환자,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 등이 에스트로겐 노출로 인한 자궁내막암을 조심해야 한다.
자궁내막암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비정상적 출혈, 체중감소, 빈혈, 기력상실 등이 있고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 중 느낄 수 있는 증상보다는 무증상이 일반적이다. 통증은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느끼게 된다.

자궁내막암의 진단과 치료

자궁경부암과 달리 효율적인 선별검사 방법은 없지만, 폐경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90% 이상의 환자에서 질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다. 자궁내막암으로 확진된 경우 폐경 여성에서는 전자궁 절제술 및 양측 난소난관 절제술이 일반적이며 상황에 따라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다. 모든 수술은 복강경 수술로 가능하며, 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1·2기 암에서는 높은 완치율을 보인다.
자궁내막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에스트로겐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경구피임약을 1년 이상 복용하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체중조절 또한 중요하다. 지방세포는 에스트로겐의 노출을 증가시켜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한, 폐경 후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같이 복용해야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국가암등록사업 결과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은 매년 5.3%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젊은 연령의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015년부터 2019년까지 20~30대에서 200~300% 증가).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전문진료분야

부인암, 내시경수술, 만성골반통, 요실금

문의 02.958.8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