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삶의 질 저하, 합병증까지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삶의 질 저하, 합병증까지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

수면무호흡증이란 자는 중에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발생 원인에 따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중추성 수면무호흡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장기화될 경우 삶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뇌졸중 등 생명에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불러올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
전문 진료 분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소아이비인후과, 비부비동염, 알레르기비염, 비부비동종양
문의 02.958.8471~2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삶의 질 저하, 합병증까지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

수면무호흡증이란 자는 중에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발생 원인에 따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중추성 수면무호흡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장기화될 경우 삶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뇌졸중 등 생명에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불러올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
전문 진료 분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소아이비인후과, 비부비동염, 알레르기비염, 비부비동종양
문의 02.958.8471~2

수면무호흡증의 종류

수면무호흡증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잘 때 숨길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히면서 공기 흐름이 단절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동반 증상으로는 지속적인 코골이, 호흡 정지, 입 마름, 만성 기침, 야뇨증이 있으며, 수면의 질 저하로 인한 아침 두통, 낮 시간 동안의 과한 졸림증, 피로, 불면증, 기억력 저하 등이다.
중추성 수면무호흡증은 뇌로부터 호흡 근육에 전달되는 신경 신호가 일시적으로 중단, 잠을 자는 동안 스스로 호흡을 하려는 노력이 없어지면서 무호흡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몸 안의 산소가 급격히 감소하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서 잠을 자는 도중 자꾸 깬다.

수면무호흡증의 원인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비만이 있는데, 체중이 10% 증가할 때마다 수면무호흡증 발생률이 6배 증가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또 코 안쪽 비중격이 휘어있는 비중격 만곡증, 알레르기 비염, 코 안의 물혹 등으로 인해 코가 막히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작은 턱, 뒤로 처진 턱 등 얼굴 골격 이상 역시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족력의 경우, 얼굴 생김이 비슷하여 숨길의 모양도 비슷해지기 때문에 부모에게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자녀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아울러 성별이 남성인 경우, 음주와 흡연을 하는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말단비대증이 있는 경우에서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증가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발병요인이 있다.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고 중증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면다원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에도 수면다원검사 결과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면다원검사 결과에서 무호흡-저호흡의 시간당 횟수가 진단의 기준이 되는데 5회 이상인 경우에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할 수 있고 30회가 넘으면 중증이 된다. 이 외에도 환자의 낮 증상과 밤 증상, 전반적인 수 면상태, 잠 패턴 등을 확인하며, 고혈압·심부전·부정맥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나 갑상선기능저하·당뇨 등의 대사성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체질량 지수, 목둘레, 허리둘레, 코 내부, 입 천정, 목젖, 편도, 혀뿌리 등의 구조를 확인한다.
수면무호흡증 치료는 크게 양압기, 구강 장치, 수술적 치료가 있다. 먼저 양압기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잠을 잘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면, 마스크를 통해 양압의 공기를 불어넣어 통로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원리로 시행된다. 보통 코에 착용하고, 환자에 따라 입까지 덮는 마스크를 쓰기도 한다. 환자가 잘 사용하면 대부분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치료 효과가 없다는 단점이 있어 환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양압기 치료가 의료보험 급여 대상이 되다보니, 사용하는 환자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구강 장치는 대부분 ‘하악 전방이동 장치’로, 치아에 장치를 부착하여 아래턱을 앞으로 이동시켜 2차적으로 혀뿌리를 앞쪽으로 당겨준다. 잠을 잘 때 혀뿌리가 뒤로 밀리면서 공기가 흐르는 길을 막는 것을 방지하는 원리이다. 구강 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턱관절의 상태를 살펴보고 적용한다. 구강 장치를 착용하면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교합의 문제 등의 합병증을 관찰하는 것이 좋다. 이것 역시 착용해야만 효과가 있고 완치의 개념이 아니고 조절하는 개념이다.
수술적 치료의 경우는 모든 환자에게서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 개개인에 맞는 술식을 사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 적용 부위는 목젖, 편도, 목 안쪽의 옆면 등 막힘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해결해주는 다양한 술식이 있으며 그밖에 늘어져 있는 혀뿌리, 입천정 부위를 고주파를 이용해서 수축시키거나 최근에는 실을 이용해서 입천정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수술도 있다. 그리고 얼굴 골격의 문제로 인한 경우에는 턱을 앞으로 당겨주는 술식을 쓰거나 설골이라 불리는 부위를 당겨주는 수술이 있고, 위턱과 아래턱을 앞으로 전진시키는 양악전진술이 있는데 양악전진술은 수술의 성공률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른 수술에 비해 가장 침습적인 수술로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그 밖에 체중 조절은 과체중 또는 비만의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똑바로 누워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 치료가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수면무호흡증과 합병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부정맥 등의 심혈관계 질환과 높은 관련이 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약 5배 정도 높다는 연구도 있다. 이외에도 뇌졸중 발생이 3~4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병력이 있다면, 재발을 막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

전문진료분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소아이비인후과, 비부비동염, 알레르기비염, 비부비동종양

문의 02.958.8471~2